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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혐의’ 이찬오, 백스텝으로 호송차 올라타…교도관도 헛웃음

  • 권미성 기자
  • 승인 2017.12.18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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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미성 기자] 마약 투약 혐의로 체포된 유명 셰프 이찬오가 뒷걸음으로 호송차를 올라타는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 16일 법원 구속영장 실질심사를 받고 나와 카메라를 의식한 듯 뒷걸음으로 호송차에 탑승했다. 그의 행동에 동행한 교도관도 황당하다는 듯이 웃음을 보였다.

이찬호 / YTN 방송 캡처
이찬호 / YTN 방송 캡처


이날 이찬오에게 검찰이 청구한 구속영장은 기각됐다. 서울중앙지법은 “객관적 증거 자료가 대부분 수집돼 있고, 피의자의 주거나 직업 등에 비춰 도주 및 증거 인멸의 염려가 있다고 보기 어렵다”면서 검찰이 청구한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검찰은 소변 검사 결과 대마 양성 반응이 나와 지난 14일 마약류 소지 및 흡연 혐의로 체포해 전날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지난 10월 네덜란드에거 국제우편으로 해시시 4g을 반입하려다가 발각됐다. 이찬오는 마약 흡입 혐의를 인정한 가운데 마약 밀반입 혐의에 대해선 부인하고 있다.

이찬오가 투약한 대마류 마약 해시시는 다 자란 대마초 꽃이삭과 잎에서 분리한 수지를 알콜로 침출하고 건조, 농축한 가루 형태로, 마리화나보다 10배 정도 환각성이 강하다. 중독될 경우 내분비 기능장애와 함께 정신분열증과 같은 정신질환이 동반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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