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수현 기자) 올해 사자성어로 파사현정이 꼽혔다.
18일 방송된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98,1MHZ)’에서는 김성환 시사평론가와 연결됐다.
이날 김현정 PD는 “2017년엔 어떤 사자성어가 무엇으로 꼽혔냐”고 질문했다.
김 평론가는 ‘파사현정’이라면서 “5년 만에 실현됐다”고 전했다.
‘파사현정’이 이번이 처음 언급됐던 일이 아니라는 것.
실제로 2012년에도 선정된 바 있던 이 사자성어는 다른 의미가 담겨 있었다.
김평론가는 “그때는 매년 연초의 희망을 담은 의미였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번 발표한 것은 한해를 정리하는 올해의 사자성어로 발표했다”며 연초와 연말의 차이점에 대한 비중을 뒀다.
김 평론가는 “각종 비리가 드러나고 있었을 때 국정농단 적폐청산에 대한 소망의 의미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12/18 08:0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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