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문인영 기자) ‘나의 외사친’ 심상정 의원이 산티아고 순례길에서 뜻밖의 팬미팅을 가졌다.
12일 방송된 JTBC ‘나의 외사친’에서는 산티아고 순례길에 간 국회의원 심상정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심상정은 수많은 순례자들이 오가는 알베르게 한 켠에 앉아 알베르게를 꾸미는 일을 도왔다.
알베르게를 방문한 한국인 순례자들은 “심상정 의원님이 왜 여기 계시냐”며 당황하더니 심상정과 포옹을 하거나 친구에게 영상통화로 심상정과의 만남을 인증하는 등 팬미팅을 방불케하는 모습을 보였다.
심상정의 인기에 깜짝 놀란 외사친 루시아는 “한국 순례자들이 상정만 보면 놀란다. 모든 한국인들이 상정을 알아본다”며 놀란 마음을 전했고, 심상정은 “정치인으로 얼굴이 알려져있다보니 조심스럽다”며 고충을 털어놨다.
루시아는 “그래서 조금 안쓰럽기도 하다. 상정을 위해 기도하겠다”며 따뜻한 마음을 전해 심상정을 감동시키기도.
한편, JTBC ‘나의 외사친’은 일요일 밤 8시 50분에 방송된다.
12일 방송된 JTBC ‘나의 외사친’에서는 산티아고 순례길에 간 국회의원 심상정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심상정은 수많은 순례자들이 오가는 알베르게 한 켠에 앉아 알베르게를 꾸미는 일을 도왔다.
알베르게를 방문한 한국인 순례자들은 “심상정 의원님이 왜 여기 계시냐”며 당황하더니 심상정과 포옹을 하거나 친구에게 영상통화로 심상정과의 만남을 인증하는 등 팬미팅을 방불케하는 모습을 보였다.
심상정의 인기에 깜짝 놀란 외사친 루시아는 “한국 순례자들이 상정만 보면 놀란다. 모든 한국인들이 상정을 알아본다”며 놀란 마음을 전했고, 심상정은 “정치인으로 얼굴이 알려져있다보니 조심스럽다”며 고충을 털어놨다.
루시아는 “그래서 조금 안쓰럽기도 하다. 상정을 위해 기도하겠다”며 따뜻한 마음을 전해 심상정을 감동시키기도.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12/17 21:2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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