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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뉴스룸’, 이대목동병원 사건 피해자 부모의 애틋한 일기 조명…‘전해지지 못한 편지’
  • 이정범 기자
  • 승인 2017.12.17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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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범 기자] ‘뉴스룸’ 이대목동병원 사건 피해자 부모의 일기가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17일 JTBC ‘뉴스룸’은 이대목동병원 사건 피해자 부모의 일기를 조명했다.
 
오늘 서울 양천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30분께부터 오후 10시 53분께 사이 이대목동병원 신생아중환자실에서 신생아 4명이 숨졌다는 소식을 전했다.
 
경찰 조사결과 숨진 신생아들은 인큐베이터 안에서 치료를 받고 있던 중 순차적으로 응급조치를 받다가 사망했다.
 
경찰에 따르면 병원 측은 신생아들이 혈압이 떨어지는 등 이상 증세를 보여 심폐소생술을 했으나 숨졌다고 진술했다.
 
JTBC ‘뉴스룸’ 방송 캡처
JTBC ‘뉴스룸’ 방송 캡처

 
사고 당시 집중치료실에는 신생아 16명이 있었으며 사고 직후 신생아 1명은 퇴원 조치됐고 나머지 11명의 신생아는 다른 병원으로 옮겼거나 옮길 예정이라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 관계자는 “서울경찰청 과학수사팀,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 함께 현장감식을 실시 중이며 18일 숨진 신생아들에 대해 부검을 실시할 예정”이라면서 “모든 가능성을 두고 수사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JTBC ‘뉴스룸’ 방송 캡처
JTBC ‘뉴스룸’ 방송 캡처

 
사망사건 부모 중 한 명은 취재진에게 자신의 일기를 공개했다.
 
아이가 미숙아로 태어났지만 잘 견뎌준 것에 대해 감사했던 부모.
 
그는 곧 병원 밖으로 나갈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고 물품 준비도 해뒀다고 한다.
 
특히 탯줄까지 고스란히 붙여둔 일기는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부모의 사랑을 듬뿍 받았어야 할 아기는 세상 밖의 빛을 보기도 전에 하늘나라도 떠났다.
 
JTBC 뉴스룸은 매일 저녁 8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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