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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싹한 연애' 300만 돌파, 로맨틱 코미디의 부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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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명수 기자) '엽기적인 그녀', '미녀는 괴로워', '7급 공무원' 등의 로맨틱 코미디의 뒤를 영화 '오싹한 연애'(제작: 상상필름㈜ /제공/배급 : CJ 엔터테인먼트 / 감독: 황인호 / 주연: 손예진, 이민기)가 달콤하게 300만 관객을 돌파하며 로맨틱 코미디의 흥행 역사를 이어간다.
 
'엽기적인 그녀', '미녀는 괴로워', '7급 공무원'...'오싹한 연애'
로맨틱 코미디의 흥행 역사를 이어간다!
'오싹한 연애' 달콤하게 300만 돌파!
▲ 손예진, 이민기, 사진=톱스타뉴스 최규석 기자

 
지난 해 12월 1일 개봉, 관객들의 꾸준한 사랑과 입소문으로 관객몰이를 해온 '오싹한 연애'가 지난 12일(목)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 (배급사 집계 3,000,192) 개봉 전부터 화제를 모았던 '오싹한 연애'는 '미션 임파서블: 고스트 프로토콜', '셜록홈즈', '마이웨이', '퍼펙트게임'까지 한국은 물론 할리우드 대작 영화들이 대거 개봉한 가운데에서도 무서운 속도로 입소문을 타며 흥행에 성공했다. 뻔한 로맨틱 코미디에 지친 관객들은 공포와 로맨스가 믹스된 '오싹한 연애'의 신선한 장르와 손예진, 이민기의 환상적인 연기 호흡에 열광했고, 관객들의 힘으로 300만 돌파를 기록한 것이다. 이로써 손예진은 200만을 돌파한 '작업의 정석', '오싹한 연애'까지 300만 관객을 돌파하며 명실공히 대한민국 최고의 로코퀸 자리에 올랐다. 이민기 역시 2011년 '퀵'의 흥행에 이어 '오싹한 연애'까지 연속 흥행에 성공하며 차세대 티켓 파워 배우로 그 입지를 다졌다.
 
그동안 로맨틱 코미디 장르는 흥행 영화 장르와는 거리가 멀었다. 작년에 대거 개봉한 로맨틱 코미디들은 전부 흥행에 실패했고, '엽기적인 그녀'(2001), '미녀는 괴로워'(2006), '7급 공무원'(2009) 정도가 300만 관객을 돌파한 대표적인 로맨틱 코미디이다. '엽기적인 그녀', '미녀는 괴로워', '7급 공무원' 이후에 오래간만에 300만 흥행에 성공한 '오싹한 연애'. '오싹한 연애'의 300만 흥행은 한동안 관객들에게 외면당했던 로맨틱 코미디의 새로운 부활을 알리며 로맨틱 코미디의 흥행 역사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영화정보        
제      목          오싹한연애
제      작          상상필름㈜
제      공          CJ엔터테인먼트
감독 ▪ 각본          황인호
주      연          손예진, 이민기
크 랭 크 인          2010년 12월 27일
크 랭 크 인          2011년 04월 04일
개      봉          2011년 12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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