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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대니쉬걸’, 채널 CGV방영 화제…‘사랑 앞 선택의 기로 결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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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영화 ‘대니쉬걸’이 TV에서 방영되며 화제다.

16일 오후 10시 채널 CGV에서는 영화 ‘대니쉬걸’을 방영한다.
 
‘대니쉬걸’은 2016년 2월 개봉한 영화로 청소년관람불가 등급이다.
 
영화는 ‘내가 변하는, 사랑이 변하는 그 눈부신 순간과 마주치다!’라는 주제로 전개된다.
 
1926년 덴마크 코펜하겐. 풍경화 화가로서 명성을 떨치던 에이나르 베게너(에디 레드메인)와 야심 찬 초상화 화가인 아내 게르다(알리시아 비칸데르)는 누구보다 서로를 아끼고 사랑하는 부부이자 서로에게 예술적 영감을 주는 파트너이다. 

영화 ‘대니쉬걸’ 포스터
영화 ‘대니쉬걸’ 포스터
 
어느 날, 게르다의 아름다운 발레리나 모델 울라(엠버 허드)가 자리를 비우게 되자 게르다는 에이나르에게 대역을 부탁한다. 드레스를 입고 캔버스 앞에 선 에이나르는 이제까지 한번도 느껴본 적 없었던 감정의 소용돌이 속에서 또 다른 자신의 모습을 마주한다.
 
그날 이후, 영원할 것 같던 두 사람의 사랑이 조금씩 어긋나기 시작하고, 그는 모든 것을 송두리째 바꿀 선택의 기로에 서게 된다.

자세한 내용은 16일 오늘 채널 CGV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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