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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 박나래-기안84, 묘한 핑크빛 기류의 ‘결과는?’…‘수줍은 썸남썸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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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나 혼자 산다’ 속 박나래와 기안84의 은근한 핑크빛 기류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뜨겁다.
 
15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패션매거진 화보 촬영을 하게 된 무지개 회원들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먼저 촬영을 마친 박나래와 기안84는 무지개회원들과 연말파티를 준비하기 위해 장을 보러 나섰다.
 
이후 두사람은 배가고파 밥을 먹으러 들어갔다. 식사를 하던 중 박나래가 과거 열렬히 마음을 표현했던 김충재를 언급하자 기안 84는 “내가 충재가 아니라서 미안하다”고 말해 박나래를 당황스럽게 했다.
 

박나래-기안84 / 박나래 인스타그램
박나래-기안84 / 박나래 인스타그램
 
이에 박나래는 “왜 그런말을 하냐. 충재씨보다 오빠(기안84)가 더 좋다”고 답해 출연진들을 모두 술렁이게 만들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예능이든 진짜든 이 드라마 진짜 재밌다 ”, “기안84 반응이 진심같다”, “둘이 너무 잘어울린다”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두 사람의 관계가 발전될 수 있을지 그저 예능으로만 끝나게 될지 이목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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