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수정 기자) 결혼 하루 전날 결혼식을 취소당한 여자의 사연이 화제다.
15일 방송된 SBS ‘궁금한 이야기Y’에서는 성형외과 의사를 사칭하며 여러 여성들에게 사기행각을 벌인 사건이 공개됐다.
최동우(가명)는 자신을 성형외과 의사라고 소개하며 유민영(가명)씨와 결혼을 약속했다.
평소 다정다감한 성격의 최동우는 호주에 살고 있는 누나의 전화를 받은 뒤 이상해졌다고 한다.
그는 결혼식에 오기로 한 누나가 아파서 못 오게 됐다며 결혼을 미루자고 했다고 한다.
결국 결혼 하루 전날 취소하는 상황이 벌어졌다.
약혼자 최동우는 병원 연수를 간다고 한 뒤 연락이 끊겼다고 한다.
그 뒤로 최동우의 변호사라는 사람이 전화가 왔고, 그의 사기행각이 점차 드러나기 시작했다.
그는 친구 명의로 폰은 개통했는데, 전화기록을 살펴보니 결혼을 전제로 만나던 또 다른 여성이 있었다.
지인을 통해 최동우를 소개받은 또 다른 약혼자는 병원 개원비가 모자라다며 3천 5백만원을 요구했다.
하지만 돈을 빌려준 후 그는 연락이 두절됐다고 한다.
유민영 씨 또한 최동우에게 2천만 원 가량의 돈을 빌려줬다고 한다.
그는 수많은 여자들에게 “병원 개원과 동시에 살림을 합치자”라는 말을 하며 속여 온 것으로 드러났다.
수사 결과 그는 성형외과 의사도 아니며, 가족 관계도 모두 거짓인 것으로 드러났다.
SBS ‘궁금한 이야기Y’는 매주 금요일 밤 8시 55분에 방송된다.
15일 방송된 SBS ‘궁금한 이야기Y’에서는 성형외과 의사를 사칭하며 여러 여성들에게 사기행각을 벌인 사건이 공개됐다.
최동우(가명)는 자신을 성형외과 의사라고 소개하며 유민영(가명)씨와 결혼을 약속했다.
평소 다정다감한 성격의 최동우는 호주에 살고 있는 누나의 전화를 받은 뒤 이상해졌다고 한다.
그는 결혼식에 오기로 한 누나가 아파서 못 오게 됐다며 결혼을 미루자고 했다고 한다.
결국 결혼 하루 전날 취소하는 상황이 벌어졌다.
약혼자 최동우는 병원 연수를 간다고 한 뒤 연락이 끊겼다고 한다.
그 뒤로 최동우의 변호사라는 사람이 전화가 왔고, 그의 사기행각이 점차 드러나기 시작했다.
그는 친구 명의로 폰은 개통했는데, 전화기록을 살펴보니 결혼을 전제로 만나던 또 다른 여성이 있었다.
지인을 통해 최동우를 소개받은 또 다른 약혼자는 병원 개원비가 모자라다며 3천 5백만원을 요구했다.
하지만 돈을 빌려준 후 그는 연락이 두절됐다고 한다.
유민영 씨 또한 최동우에게 2천만 원 가량의 돈을 빌려줬다고 한다.
그는 수많은 여자들에게 “병원 개원과 동시에 살림을 합치자”라는 말을 하며 속여 온 것으로 드러났다.
수사 결과 그는 성형외과 의사도 아니며, 가족 관계도 모두 거짓인 것으로 드러났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12/15 21:1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
Tag
#궁금한이야기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