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원선 기자) 월드 디즈니가 미디어 제왕 루퍼머독의 21세기 폭스를 인수했다.
비즈니스인사이더 등의 주요외신들에 따르면 디즈니는 폭스의 영화와 TV사업을 526억 달러에 인수하기로 합의했다.
디즈니는 21세기 폭스의 인수로 폭스의 영화 및 TV 스튜디오, 케이블 엔터테인먼트 네트워크, 국제 TV 사업 등을 손에 넣어 최근 급성장중인 디지털 콘텐츠 시장에서 넷플릭스, 아마존보다 경쟁우위에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날 디즈니의 인수는 예견됐다는 주장이 나와 더욱 세간의 이목을 끌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또 미래를 예지한 심슨’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이는 만화 심슨 가족 중 한 장면으로 그림에는 ‘한 달 뒤’ 라는 자막과 함께 월트 디즈니사가 20세기 폭스사의 자회사인 것처럼 표시돼 있었다.
이는 무려 20년 전 만화의 한 장면으로 심슨이 그린 만화 속 한 장면은 마치 예언이라도 한 것 처럼 사실이 되어 이목을 끌고 있는 것.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12/15 12:1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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