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안윤지 기자) ‘레전드 가수’윤복희의 오빠 윤항기가 화제다.
15일 윤항기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윤항기는 1959년 대한민국 최초의 록 음악 밴드라고 할 수 있는 키 보이스(Key Boys)의 일원으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1960년대 당시 한국 대중음악의 주류 장르가 트로트였던 것에 반해 윤항기는 당시 사람들에게 생소한 음악 스타일인 그룹 사운드(group sound)를 했다.
이후 키 브라더스(Key Brothers)를 하다가 1974년 솔로 가수로 재데뷔했다.
‘별이 빛나는 밤에’, ‘장밋빛 스카프’, ‘이거야 정말’, ‘나는 행복합니다’, ‘나는 어떡하라고’ 등의 히트곡을 발표했다.
여동생은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윤복희다. 아들인 주노(Juno, 본명 윤준호)는 CCM 음악 가수로 현재 CCM 음악 보컬 그룹 큐브(Cube)에 소속되어 활동하고 있다.
윤항기는 지난 4월 트로트 앨범 ‘완전 좋아 딱 좋아’를 발표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12/15 09:4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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