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수현 기자) 태성(임호)이 연화(박현정)와 정충기(배도환)를 보고 당황, 친일파를 매수했다.
15일 방송된 KBS2TV 드라마 ‘TV소설 꽃피어라 달순아’에서 충기가 태성을 알아봤다.
이날 광복 기념으로 한일 애국지사 삶을 기리는 ‘회고전’이 개최됐다.
이재하가 첫 번째 애국자로 선정됐으며, 독립 운동하다 장애를 가진 분들 위해 수제화를 만든 고달순 역시 기뻐했다.
이때, 연화와 충기, 태성이 한 자리에 모이게 됐다.
태성은 실수로 물건을 치는 바람에, 연화화 충기로부터 참석했다는 사실이 들통났다.
충기는 태성을 보자마자 자신의 생존사실이 들킬까 바로 자리를 떠났다.
한편, 태성의 비서는, 태성이 이재하를 죽였다는 과거를 모두 알고 있는 친일파를 찾아갔다.
이어 “이재하와 관련된 건 어떤 것도 누설하지 마라, 안 그럼 친일 사실 모두 밝힐 것”이라며 돈으로 그를 매수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12/15 08:2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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