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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민-김정은, 로맨틱 키스의 진수 선보여…루마니아 성당 키스신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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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장영권 기자) TV조선 창사특집 블록버스터 드라마 ‘한반도’(극본 윤선주, 감독 이형민)의 두 주인공 황정민-김정은이 로맨틱한 키스를 나눠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루마니아에서 촬영된 황정민(서명준 분)과 김정은(림진재 분)의 키스씬은 극 중 남과 북으로 갈린 운명에 맞서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며 로맨틱한 키스로 사랑의 서약을 하는 장면.
 
▲ 사진=황정민-김정은, TV조선 창사특집 블록버스터 드라마 ‘한반도’

성당 제단 앞에서 두 손을 꼭 맞잡은 채 뜨겁게 키스를 나누는 모습은 로맨틱한 분위기 속에서도 왠지 모를 안타까움이 느껴지는 가운데 고풍스러운 성당 분위기가 절묘하게 어우러져 그 아름다움을 더하고 있다.
 
실제 촬영 당시 황정민과 김정은 두 주인공은 촬영 전부터 무서울 정도로 감정에 완벽 몰입, 절정의 키스씬을 그려내 지켜보던 스태프들까지 숨죽이게 했다는 후문이다.
 
뿐만 아니라 제작진 역시 이 단 한 장면을 위해 장소 섭외와 촬영에도 그 어느 때보다 공을 들였다고. 숨 가쁜 해외 로케 일정에도 300년 된 고(古)성당을 어렵사리 찾아냈는가하면 두 사람의 섬세한 연기를 어느 것 하나도 놓치지 않기 위해 다양한 앵글로 촬영 했다고 해 더욱 기대를 모은다.
 
▲ 사진=황정민-김정은, TV조선 창사특집 블록버스터 드라마 ‘한반도’

‘한반도’ 관계자는 “성당키스 장면은 어느 순간 또 헤어짐을 맞이해야 할 지 모르는 서명준-림진재의 애절한 로맨스가 그려질 장면으로 황정민, 김정은의 섬세한 감정연기가 고스란히 빛을 발해 ‘한반도’의 명장면 중 하나가 되지 않을까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TV조선 ‘한반도’는 남북 합작 대체에너지 개발과 통일 논의가 가속화 되는 미래의 가상 한반도를 배경으로 현실감 넘치는 한반도의 이야기와 그 속에서 펼쳐질 남남북녀의 로맨스를 담아낼 초대형 블록버스터로 오는 2월 채널 19번을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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