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휴 잭맨이 ‘어벤져스4’ 출연 루머를 해명했다.
지난 11일(현지시간) 휴 잭맨은 미국 연예매체 콜라이더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17년간 울버린이 헐크, 아이언맨과 함께 있는 모습을 상상했기 때문에 대단히 흥미롭고 내가 보고 싶어하던 모습이었다”며 “그러나 유감스럽게도 배는 떠났다. 다른 배우가 울버린 역을 맡아 그들과 함께 있는 모습을 보고 싶다”고 전했다.
최근 디즈니의 20세기폭스 인수 소식이 알려지며 울버린의 휴 잭맨이 ‘어벤져스4’에 깜짝 등장할 수 있다는 루머가 흘러나온 바 있다.
앞서 휴 잭맨은 “‘로건’을 끝으로 더 이상 울버린을 연기하지 않겠다”고 선언한 바 있다. 이번 인터뷰를 통해 그 각오를 재확인 한 것이다.
지난 2013년 7월 국내 개봉한 영화 ‘더 울버린’에서 휴 잭맨은 울버린 역을 맡아 열연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12/14 17:3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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