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정유라의 집에 침입해 흉기를 휘두른 40대 강도가 지난 4일 검찰에 송치됐다.
지난 5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강도상해 혐의를 받고 구속 수사 중이던 이 모(44) 씨를 4일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앞서 이 씨는 지난달 25일 오후 3시 돈을 빼앗을 목적으로 정유라의 서울 강남구 신사동 주거지에 침입해 칼을 휘두른 바 있다.
정유라는 다친 곳이 없지만 함께 있던 마필관리사 A 씨가 등과 옆구리를 찔려 부상을 당했다.
이 씨는 경찰 조사에서 “일반인들은 현금을 집에 안 놔두지만 정유라는 계좌가 추적당하고 있기 때문에 현금 1, 2억원 정도는 집에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진술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12/14 17:0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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