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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도 사랑일까’, 끝나는 사랑의 아쉬움과 시작하는 사랑의 아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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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안윤지 기자) 영화 ‘우리도 사랑일까’가 화제다.

14일 영화 ‘우리도 사랑일까’가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순위에 오르며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우리도 사랑일까’는 결혼 4년차인 프리랜서 작가 마고(미셸 윌리엄스)가 여행길에서 우연히 대니얼(루크 커비)을 알게 된다.

두 사람은 서로에게 강한 끌림을 느끼고, 대니얼에 대한 마음과 남편에 대한 사랑 사이에서 갈등하는 그녀의 삶을 그린 영화다.

영화 ‘우리도 사랑일까’ 메인 포스터
영화 ‘우리도 사랑일까’ 메인 포스터

2012년 개봉 후, 2016년에 재개봉 했다.

이 영화를 본 네티즌들은 “이토록 잔인한 영화일 줄이야”, “내가 사랑하는 건 그인지 사랑에 빠져있는 내 모습인지”, “이거 보고 사람들이 정신차렸으면 좋겠다. 권선징악보다 더 무서운게 일상이라는 현실임”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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