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은지 기자) 브라운 아이드 소울의 성훈이 ‘로봇이 아니야’ OST의 첫 번째 주자로 나선다.
지난 8월 트로피컬 하우스 장르와 레게 소울이 결합된 ‘Re-Luv’를 발표하며 다채로운 음악적 스펙트럼을 확인시켰던 성훈이 들려주는 이번 OST ‘Something’은 사랑을 위한 용기를 주문하는 경쾌한 리듬의 로큰롤 장르의 곡으로 극 중 사람에 대한 깊은 상처로 인간알러지에 걸린 김민규(유승호)를 향한 응원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성훈 특유의 리듬감과 매력적인 음색이 돋보이는 이 곡은 로봇이라는 신선한 소재와 로봇을 연기하는 여자를 사랑하게 된 남자의 안절부절 로맨틱 코미디를 생기있게 그려내며 드라마의 분위기를 한껏 높일 예정이다.
유승호, 채수빈, 엄기준의 연기 변신으로 주목받는 ‘로봇이 아니야’는 인간 알러지로 연애를 해 본 적 없는 남자와 로봇 행세를 하는 여자가 만나 펼치는 로맨틱 코미디로, 로봇이라는 소재와 로맨틱 코미디 장르의 신선한 조합으로 폭발적인 관심을 끌고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12/13 17:2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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