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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JTBC‘사건반장’, 이진욱 무고 여성 항소심 연기…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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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신아람 기자) 13일 JTBC ‘사건반장’은 지난해 이진욱에게 성폭행 당했다고 고소한 뒤 무고죄로 피소된 A씨의 항소심 선고가 미뤄진 사건에 대해 조명했다.
 
13일 이진욱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고소한 뒤 무고죄로 피소된 A씨에 대한 항소심 선고가 미뤄졌다.
 
A씨는 지난해 7월 14일 이진욱으로부터 성폭행을 당했다며 이진욱을 고소했다. 이에 이진욱은 A를 무고 혐의로 맞고소 한 상태다.
 
A씨는 “피고인에게는 (무고)동기가 없다. 그동안 고소 등 형사 사건에 휘말린 적도 없었고 금전적 보상이 필요한 상황도 아니었다. 원심의 판결이 타당하다”고 전했다.
 

반면 이진욱은 “자연스러운 분위기였고 합의하에 관계였다”라는 주장이다.

재판부는 검찰과 피고인의 주장을 검토한 결과 심리가 더욱 필요하다고 판단했다며 항소심의를 미뤘다.
 

JTBC‘사건반장’ 방송캡쳐
JTBC‘사건반장’ 방송캡쳐
JTBC‘사건반장’ 방송캡쳐
JTBC‘사건반장’ 방송캡쳐
 
항소심 재판부는 “(제출된)내용만으로는 부족해 이진욱을 증인으로 불러 당시 상황에 대한 정리가 필요하다. 이진욱을 증인으로 채택했다. 다음 재판은 내년 1월 10일 이다”라고 밝혔다.

과연 이진욱이 증인으로 채택된 가운데 무고 혐의 판결은 어떻게 이뤄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현재 JTBC ‘사건반장’은 월~금 오후 4시 방송된다. 또한 JTBC온에어를 통해서도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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