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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균-김민희-조성하, 영화 '화차' 2012년 3월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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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장영권 기자) 한 통의 전화를 받고 사라진 약혼녀를 찾아나선 한 남자와 전직 형사, 그녀의 모든 것이 가짜였다는 걸 알게된 후 드러나는 충격적 진실 '화차'(火車)(제공/배급: 필라멘트픽쳐스, 제작: 영화제작소 보임)가 3월 초로 개봉을 확정했다. 2012년 봄, 오랜만에 관객들을 찾아가는 긴장감 넘치는 미스터리 드라마가 3월 개봉한다.
 
이선균, 김민희, 조성하의 만남과 변영주 감독의 복귀로 화제를 모으며 2012년 가장 문제적 기대작으로 떠오르고 있는 '화차'가 제목을 확정하며 3월, 관객들을 만나기 위한 본격적인 준비 작업을 시작했다.
 
'화차'는 한자로 불 화火, 수레 차車로 ‘죄를 지은 자가 한번 올라 타면 내릴 수 없는 잔혹한 불수레’라는 의미를 품고 있어 드라마에 대한 강한 호기심과 근래 보기 드문 장르적 아우라를 선사하고 있다. 
 
▲ 사진=이선균-김민희-조성하, 영화 '화차'(제공/배급: 필라멘트픽쳐스, 제작: 영화제작소 보임)

영화의 원작자이자 일본 최고의 미스터리 여왕이라 불리는 미야베 미유키는 국내에도 30여 편 이상의 작품이 번역, 출간되어 두터운 팬덤을 형성하며 ‘미미 여사’라는 애칭까지 가진 베스트셀러 작가다. '화차'를 비롯, '모방범' '이유' 등 리얼리티와 사회적 메시지를 담은 작품을 내놓는 것은 물론 최근에도 신작을 내놓으며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2011년 7월부터 9월까지 3개월여를 서울, 진해, 마산, 창원, 제천 등 다양한 공간에서 촬영을 진행하며 만들어 낸 '화차'는 8년 만에 관객들 앞에 서는 변영주 감독이 오랜 준비 기간을 거쳐 탄생한 작품이다.
 
변영주 감독 스스로 “나를 증명해 보여야 하는 영화”라는 비장한 출사표를 던진 만큼, 그녀의 영화를 오랫동안 기다려온 관객들은 추적하면 할수록 새롭게 전개되는 탄탄한 내러티브와 그 미스터리의 끝이 전달할 서늘한 충격을 기대해봐도 좋을 것이다. 또한 '화차'를 통해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매력을 선사할 이선균, 김민희, 조성하의 신선한 조합도 영화를 더욱 기대하게 만드는 포인트다.
 
내 남자일 것만 같은 ‘실감 로맨티스트’로 자리매김한 이선균이 사라진 약혼녀를 찾아 끝까지 지켜주려고 하는 남자 ‘문호’ 역을, 사라진 약혼녀이자 미스터리의 핵심을 쥐고 있는 ‘선영’ 역에는 센세이셔널한 변신에 도전한 김민희가, 극중 이선균의 사촌 형이자 ‘선영’의 실체를 끝까지 추적해나가는 전직 형사 ‘종근’ 역에는 긴장감 넘치는 연기를 선사할 조성하까지 신선하고 탄탄한 앙상블을 선보인다.
 
세 배우가 만들어낼 시너지와 섬세한 감성과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변영주 감독과의 조합은, 2012년 가장 뜨거운 이슈를 낳을 영화의 탄생을 기대하게 만든다.
 
탄탄한 드라마와 진실에 다가갈수록 충격적으로 드러나는 미스터리적 사건으로 관객들에게 흥미진진한 호기심과 충격을 동시에 불러일으킬 영화 '화차'는 2012년 3월, 개봉을 확정,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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