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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스포츠재단 노승일, 박근혜 탄핵 당시 감격의 눈물로 새삼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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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K스포츠재단 노승일의 눈물이 새삼 화제다.
 
과거 방송된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이하 ‘스포트라이트’) 91회에서는 ‘헌재 변론X 분석, 최종심판! 헌재 오브 카드 9장의 비책’ 편에서는 K스포츠재단 노승일 부장과 만났다.
 
그는 작년부터 촉발된 ‘최순실-박근혜 국정농단 사태’ 당시 K스포츠재단 측 대표적인 내부고발자였다.
 
노승일은 대항 방송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 및 파면 소식에 눈물을 흘렸다.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방송 캡처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방송 캡처
 
그는 제작진에게 “우리나라에 정의가 땅에 떨이진 것이 아닌가하는 생각을 한적이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노승일은 탄핵 결정 이후 “대한민국의 정의가 아직 살아 있다”고 여겼다.
 
그리고 이제부터 시작이라고 말해 시청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줬다.
 
최근 한국투명성기구는 올해 투명사회상 수상자로 전현대자동차 부장 김광호씨, 노승일 전 K스포츠재단 부장, 최용갑 마포경찰서 수사관, 경기도교육청 오종민 사무관 등 4명을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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