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이명박 전 대통령 전문’ 주진우 기자와 김어준은 이번 영장기각을 뭐라 말할까.
서울중앙지법 강부영 영장전담판사는 13일 김태효 전 기획관의 군사기밀보호법위반 등 혐의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이명박 정부 국가정보원과 군의 댓글 공작에 관여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김태효(50) 전 청와대 대외전략기획관이 구속을 면했다.
강부영 판사는 “객관적 증거자료가 대체로 수집됐고 주요 혐의 사실에 대한 피의자의 역할 및 관여 정도에 대해 피의자가 다툴 여지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관련된 공범들의 수사 및 재판 진행 상황, 피의자의 주거 및 가족관계 등을 종합하면 피의자를 구속할 사유와 필요성 및 상당성을 인정하기 어렵다”고 기각 사유를 밝혔다
이에 날이 밝은 이후 ‘이명박 전 대통령 전문’으로 불리는 김어준, 주진우 기자의 반응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모일 것으로 보인다.
두 사람은 ‘나는 꼼수다’ 시절부터 ‘각하 헌정 방송’을 한 인물들. 또한 그들은 다스 실소유주 추적을 오랫동안 한 것으로 알려진 대표적인 인물들이기도 하다. 또한 현재는 ‘김어준의 다스뵈이다’라는 방송을 운영하면서 이명박 전 대통령의 취임 전후에 있었던 다른 의혹들도 함께 다루고 있다.
그런 그들에게 있어서 이번 기각이 좋은 소식일 수는 없는 상황. 김어준이 매일 아침 tbs ‘김어준의 뉴스공장’ 진행을 하고 있는 만큼 날이 밝으면 그들의 입장을 들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김어준의 뉴스공장’은 평일 아침 7시에 진행된다.
서울중앙지법 강부영 영장전담판사는 13일 김태효 전 기획관의 군사기밀보호법위반 등 혐의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이명박 정부 국가정보원과 군의 댓글 공작에 관여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김태효(50) 전 청와대 대외전략기획관이 구속을 면했다.
강부영 판사는 “객관적 증거자료가 대체로 수집됐고 주요 혐의 사실에 대한 피의자의 역할 및 관여 정도에 대해 피의자가 다툴 여지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관련된 공범들의 수사 및 재판 진행 상황, 피의자의 주거 및 가족관계 등을 종합하면 피의자를 구속할 사유와 필요성 및 상당성을 인정하기 어렵다”고 기각 사유를 밝혔다
이에 날이 밝은 이후 ‘이명박 전 대통령 전문’으로 불리는 김어준, 주진우 기자의 반응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모일 것으로 보인다.
두 사람은 ‘나는 꼼수다’ 시절부터 ‘각하 헌정 방송’을 한 인물들. 또한 그들은 다스 실소유주 추적을 오랫동안 한 것으로 알려진 대표적인 인물들이기도 하다. 또한 현재는 ‘김어준의 다스뵈이다’라는 방송을 운영하면서 이명박 전 대통령의 취임 전후에 있었던 다른 의혹들도 함께 다루고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12/13 01:5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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