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냉장고를 부탁해’ 타블로가 아내 강혜정 때문에 랩 스타일을 고민한 사연을 밝혔다.
과거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타블로와 사이먼 도미닉의 냉장고 속 재료들로 스타 셰프들이 요리 대결을 펼쳤다.
이날 강혜정은 전화통화를 통해 사이먼 도미닉에 대한 팬심을 밝혔다. 강혜정은 “개인적으로, 인간적으로 너무 팬이다. 항구도시에서 잘한 것 같은 쩐내나는 거친 스타일이 좋다”며 아낌없는 팬심을 드러냈다.
이에 타블로는 토라진 듯 굳게 입을 다물고 침묵했지만, 강혜정은 “(사이먼 도미닉은) 영화 ‘신세계’같은 느낌이다”라며 그의 칭찬을 계속했다.
이에 MC들이 “힙합 가수로서는 둘 중 누가 좋은가”고 묻자, 강혜정은 뜸을 들이며 깊이 고민해 타블로를 더욱 좌절케 했다. 이어 강혜정은 “힙합감성으로 평가할 때는 당연히 타블로”라고 답했으나, 타블로는 서운함을 감추지 못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12/12 23:0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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