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은지 기자) 해양수산부가 12일 긴급 브리핑을 열였다.
12일 방송된 JTBC ‘정치부회의’ 에서는 박근혜 정부 당시 해양수산부 공무원들이 세월호 특조위 활동을 방해했다는 의혹에 대해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는 소식이 전파를 탔다.
해수부는 이날 브리핑에서 과거 해수부가 세월호 특조위 조사 활동을 방해했고, 대응 문건까지 작성한 사실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JTBC 보도에 따르면, 당시 해수부는 법률 자문을 참고하지 않고 특조위 활동 시한을 임의로 지정한 것으로 드러났다.
해수부는 조사 결과를 토대로 검찰에 조사를 의뢰할 방침이다.
JTBC ‘정치부회의’는 매주 평일 오후 5시 10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12/12 17:1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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