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원선 기자) 최고 투수상과 최고 타자상의 영예는 양현종과 최정이 나란히 차지했다.
한국프로야구 OB모임인 일구회는 12일 서울 리베라호텔 3층 베르사유에서 ‘2017 휘슬러코리아 일구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최고 투수상에는 2017년 KIA 타이거즈를 통합 우승으로 이끈 주역, 양현종이 수상. 2년 연속 40홈런 고지를 밝으며 SK 와이번스의 당당한 홈런왕(46홈런) 최정이 최고 타자상을 받았다.
신인왕은 역시 넘사벽, 넥센 히어로즈 이정후였다. 일구대상에는 지자체 야구장 건립 등 야구 발전에 기여한 허구연 KBO 야구발전위원장이 받았다.
수상자 모두 이유있는 수상이었다. 특히 양현종은 사상 첫 정규리그 MVP와 함국시리즈 MVP모두 석권, 올 시즌 커리어하이를 찍은 바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12/12 15:3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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