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안윤지 기자) 이명박 운전기사가 다스는 10000% MB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12일 JTBC‘뉴스현장’에서 이명박의 다스에 관한 내용을 보도했다.
18년간 이명박 전 대통령의 운전기사였던 김종백씨는 “입사한지 3개월 만에 알았다. 2008년까지 다스는 100% 수기 장부를 썼다. MB가 돈을 가져다 써도 장부를 깨끗하게 하기 위해서다”라고 폭로했다.
이어 “MB가 수시로 가져다 쓰고 정기적으로도 다스에서 돈을 받아갔다. 나는 (다스가) MB 거라고 본다. 10000% 확신한다. 다스 전 직원은 물론 협력사 직원들도 다 그렇게 생각한다”고 강하게 말했다.
뿐만 아니라 다스 직원들이 MB 선거운동을 했다는 것도 밝혀졌다.
2007년 4월 월간조선 인터뷰에서 이명박 전 대통령은 “우리 선거운동원 중 한 사람이 다스 소속이었죠. 동생이 국회의원 선거에 나섰는데 형님이 그 정도도 안 도와주나요. 아무리 정치 공세지만 금도가 있어야 하는 것 아닙니까”라고 말했다.
또한 다스 관계자 A씨가 11일 JTBC ‘뉴스룸’에서 “옛날에 ‘신화는 없다’ 책 발간해서, 다스 돈으로 그 책을 어마어마하게 들여왔다. 몇 트럭을 샀다. 그래서 직원들에게 나눠줬다”고 말해 화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12/12 15:4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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