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원선 기자) 대한애국당 조원진 대표가 ‘문재인 씨’라는 호칭 논란으로 일각의 뭇매를 맞고 있다.
조원진은 11일에 이어 12일 정당정책토론회에서도 문재인 대통령은 ‘문재인 씨’로 지칭, 그럼에도 계속해서 호칭을 바꿔불러 논란을 만들었다.
이날 조원진은 문 대통령과 현 정부를 비판하는 과정에서 계속해서 ‘문재인 씨’라고 반복해서 말한 바. 홍익표 정책위 수석부의장은 ‘예의를 갖추라’고 유구, 조원진이 이를 묵살하며 양측의 신경전이 펼쳐졌다.
조원진의 막말 논란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앞서 정의당 노회찬 원내대표가 이낙연 국무총리 후보자 임명동의안 표결 전 국회 본회의장에서 여권을 비난한 조원진 의원을 스마트폰으로 촬영했고 이 영상은 급속도로 퍼졌다.
화면 속 조원진은 “박수 쳐주러 왔다”며 말을 시작. 이어 “어디 정권 잡자마자 날치기를 하고 있나. 부끄럽지도 않냐”며 언성을 높였다.
이를 촬영한 노 원내배표는 “국회 난동의 역사적 기록으로서 보존 가치가 있어 촬영했다”고 주장 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12/12 13:4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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