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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육과정평가원, 수능 성적표 확인 차질에 수험생들 ‘발동동’…‘등급컷 확인하며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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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평가 시험 결과가 발표됐지만 수험생들은 여전히 마음을 조리고 있다.
 
12일 수험생들이 자신의 성적을 확인할 수 있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의 홈페이지가 접속자 수가 폭주했기 때문. 현재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의 홈페이지는 접속이 불가한 상태다.
 
전국 53만여 명이 응시한 이번 수학능력평가의 성적을 확인하려는 수험생들이 한 데 몰린 탓에 일시적 오류로 보고 있다.
 
이중 재학생은 39만 8838명이며 졸업생은 13만 2489명이다. 이중 재학생들은 성적표를 수능 응시를 접수한 학교 등에서 배부한다. 그럼에도 이를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려는 수험생들 수가 그만큼 많다는 것.
 
한편, 지난 11일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2018 수능 등급컷에 따르면 영어 영역에서 1등급 성적을 낸 수험생은 5만 2983명으로 전체의 10.03%로 나타났다. 2등급과 3등급 수험생은 각각 10만 3756명(19.65%), 13만 4275명(25.43%)으로 집계되며 1~3등급 성적자가 전체의 55%에 달했다.
 
수능 성적표/ SBS 제공
수능 성적표/ SBS 제공
 
영역별 표준점수 최고점(만점)을 보면 국어 134점, 수학 가형 130점, 나형 135점으로 나타났다. 영역별 1등급 커트라인은 국어는 128점, 수학 가형 123점, 나형 129점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수능의 경우 국어 1등급컷은 130점, 수학 가형 124점, 나형 131점인 것과 비교하면 국어는 2점, 수학 가형은 1점, 나형은 2점 각각 낮아졌다.영역별 1등급 비율은 국어 영역 1등급 비율은 4.90%, 수학 가형은 5.13%, 나형 7.68%로 나타났다.
 
수험생들은 예상 성적표와 등급컷을 확인하며 수능 성적 발표를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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