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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창모, 고액 상습 체납자 명단에 이름 올려 ‘40억 탕진한 사연? 알만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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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원선 기자) 가수 구창모가 고액 상습 체납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국세청은 11일 올해 고액 상습 체납자 2만1403명 명단을 국세청 홈페이지와 세무서 게시판에 공개했다고 밝혔다. 국세청에 따르면 구창모는 양도소득세 등 3억8700만 원, 종합소득세 등 4억700만 원을 내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공개된 체납자 가운데 개인은 1만5027명, 법인은 6376개로 모든 체납액은 11조4697억 원이다. 
 
1978년 ‘구름과 나’로 데뷔한 구창모는 1980년 그룹 송골매 멤버로 활동하다 1984년 돌연 탈퇴를 선언했다. 
 

구창모/ SBS
구창모/ SBS
 
이번 상습 체납 건에 앞서 구창모가 SBS ‘밤이면 밤마다’에 출연해 가요계를 떠난 후 “중앙아시아에서 벌인 사업으로 매출 480억을 올렸다”고 밝히며 돈을 탕진하게 된 사연이 이목을 끌고 있다.
 
당시 그는 “녹용사업으로 다 잃었다”며 “녹용 때문에 넉달간 호텔 생활을 했는데 특급호텔 스위트룸에서 시작해 모텔에서 마무리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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