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11일 국세청은 2017년 고액·상습체납자 2만 1,403명(개인 15,027명, 법인 6,376개 업체)의 명단을 홈페이지와 전국 세무서 게시판을 통해 공개했으며 그 명단에는 구창모의 이름이 올랐다.
체납자의 불명예를 얻게된 가수 구창모(63)는 양도소득세 등 3억 8,700만 원을 체납했다.
구창모는 1954년 4월 27일생으로 경기도 인천 출신이다. 1978년, TBC 해변 가요제에 홍익대 밴드인 블랙 테트라의 2기 멤버로서 출전해 데뷔, 이후 1981년에 배철수가 이끄는 밴드 송골매에 가입해 전성기를 누린 가수다.
그는 수려한 외모와 부드러운 미성의 목소리로 많은 10대 소녀 팬들을 탄생시켰었다. 솔로 데뷔 후에는 ‘희나리’, ‘모두 다 사랑하리’, ‘아픈 만큼 성숙해지고’ 등의 노래를 히트 시켰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12/11 15:3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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