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원선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맨체스터 더비서 패배 후 논란에까지 휩싸였다.
맨유는 11일 오전 1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올드 트패포드에서 열린 2017-2018 잉글리스 프리미어리그 16라운드서 맨체스터 시티에게 1-2 패배했다.
이번 결과로 맨유는 맨시티와 승점 11점 차로 벌어지며 우승에 한 발 뒤로 물러나게 됐다.
맨유는 경기에 패배와 함께 논란까지 일으켰다. 영국 한 매체의 말을 빌려 무리뉴 감독이 경기에 패한 후 맨시티 선수들과 충돌했다.
또 다른 매체는 더욱 자세하게 상황을 설명. 이 언론에 따르면 무리뉴 감독은 상대 라커룸에 찾아가 존중을 보여달라고 요구했는데 이때 맨시티 골키퍼 에데르손과 충돌하며 우유와 물병을 맞았다고 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12/11 12:1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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