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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성, ‘강철비’ 개봉 앞두고 방글라데시 난민촌 찾아…‘뉴스룸’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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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정우성이 ‘강철비’ 개봉을 앞두고 방글라데시 난민촌을 찾았다.
 
유엔난민기구(UNHCR) 친선대사인 정우성은 지난 3일 인천국제공항에서 방글라데시 다카를 걸쳐 콕스 바자르로 간 뒤 6일 귀국했다.
 
지난 2014년부터 유엔난민기구 친선대사를 맡고 있는 정우성은 2014년부터 2017년까지 네팔, 남수단, 레바논, 이라크에 이어 방글라데시 콕스 바자르 로힝야 난민촌까지 다섯 번째로 난민촌을 찾았다.

정우성 / 유엔난민기구(UNHCR) J. Matas
정우성 / 유엔난민기구(UNHCR) J. Matas
 
콕스 바자르 로힝야 난민촌에는 30만 7500명의 난민이 있으며, 소수민족간 분쟁이 끊이지 않는 미얀마에서 무슬림인 로힝야족은 정부의 탄압과 무력 충돌을 피해 현재까지 60여만 명이 국경을 넘었다.
 
또한 정우성은 2015년부터 매년 전달해온 기부금 5천만 원을 기구에 전했으며, 추가로 유엔난민기구의 정기후원자가 되었다. 

정기후원자가 된 의미에 대해 정우성은 “기부가 꼭 큰 액수로 이루어져야 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여러분께 보여드리고 싶었고, 적은 액수를 매달 기부하며 다시 한 번 난민들을 생각하는 계기를 만들고 싶었다”고 말했다. 정우성의 후원금은 난민을 위해 ‘가장 필요한 곳’에 사용된다.
 
정우성의 이러한 활동은 JTBC ‘뉴스룸’ 출연으로 이어진다.
 
11일 정우성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 측은 복수 매체를 통해 “정우성이 14일 유엔난민기구 친선대사 자격으로 JTBC ‘뉴스룸’에 출연한다”고 공식 입장을 전했다.
 
현재 정우성은 14일 자신이 주연을 맡은 영화 ‘강철비’ 개봉을 앞두고 있다. 극중 정우성은 최정예요원 엄철우 역을 맡아 곽도원, 김갑수, 김의성, 이경영 등과 호흡을 맞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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