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쇼미더머니6’ 조우찬, ‘K팝스타6’ 박현진, 에이칠로가 ‘OG SCHOOL PROJECT’로 뭉친다.
지난 10일 박현진과 에이칠로(ACHILLO)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조우찬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 딩고 프리스타일 채널에는 ‘OG SCHOOL PROJECT JOWOOCHAN X PARKHYUNJIN X ACHILLO (PROD.GROOVYROOM) CONCEPT PHOTO’라는 문구와 함께 이들의 콘셉트 포토가 게재됐다.
공개된 이미지 속에는 각각 다른 콘셉트의 캐릭터를 표방하는 의상과 자유분방하고 개성 있는 포즈를 취한 박현진, 에이칠로, 조우찬의 모습이 담겨 있다.
조우찬은 Mnet 힙합 서바이벌 ‘쇼미더머니6’에 출연해 매 경연마다 놀라운 무대를 선보이며 TOP6 까지 올라 함께 출연한 다른 래퍼들에게 극찬을 받은 바 있다.
박현진 역시 2015년 ‘영재발굴단’을 시작으로 2017년 김종섭과 함께 보이프렌드라는 그룹으로 SBS ‘K팝스타6-더 라스트 찬스’에 출연, 우승을 거머쥐며 매 무대마다 놀라운 퍼포먼스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바 있다.
에이칠로는 조우찬, 박현진과 달리 아직까지 알려진 바가 없으나 초등학교 6학년 신예 래퍼의 등장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더욱이 ‘OG SCHOOL PROJECT’는 국내 최고의 프로듀서 듀오인 그루비룸(GROOVYROOM)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져 최연소 힙합 프로젝트 그룹과 국내 최고의 프로듀서가 만나 어떤 호흡을 보여줄 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관계자는 “‘OG SCHOOL PROJECT’는 세련된 비트를 기반으로 글로벌에서도 통할 수 있는 캐치하고 위트 있는 가사 및 중독성 있는 플로우를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12/11 09:2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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