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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 번의 입맞춤’ 서영희, ‘순박남’과 ‘스펀지밥’ 함께한 스키장 사진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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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명수 기자) 배우 서영희가 스키장에서 찍은 근황 사진에 ‘순박남’이 화제다.

서영희는 17일 자신의 트위터에 ‘오랜만에 스키장 오니 너무 좋다!! 보드 타고 싶다’라는 글귀와 사진 한 장을 게재하며 근황을 전했다.

▲ 서영희, 사진=MGB엔터테인먼트

게재된 사진에는 빨간 점퍼를 입은 서영희가 인기 캐릭터 스펀지밥의 손을 잡고 카메라를 향해 브이를 하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서영희의 옷과 스펀지밥의 원색이 어우러져 발랄한 분위기를 풍기는 사진은 특유의 익살스러운 표정을 한 스펀지밥과 활짝 웃고 있는 서영희의 표정이 절묘한 조화를 이루며 한껏 들뜬 느낌을 준다.

특히 서영희의 반대편에 한 남성이 스펀지밥의 다른 손을 잡고 수줍은 듯한 미소에 브이를 하고 있어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옆에 계신 분은 누구?’, ‘순박해 보이는 남성분은.. 팬? 매니저?’, ‘오랜만의 트위터 근황 반가워요. 근데 남성분은 누구신지’, ‘막바지로 가고 있는 드라마 파이팅!’ 등 ‘순박남’에 대한 궁금증을 표하고 있다.

이에 서영희 소속사는 “현재 출연중인 MBC ‘천 번의 입맞춤’ 촬영차 방문한 스키장에서 찍은 것으로, 사진 속 ‘순박남’은 서영희와 오랜 시간 동고동락한 매니저”라고 밝혔다.

한편 이 날 촬영된 스키장 장면은 오는 21일 저녁 8시 40분 방송될 MBC ‘천 번의 입맞춤’ 45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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