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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호진, ‘고봉실 아줌마 구하기’ 촬영 중 아찔한 낙마에도 뛰어난 낙법으로 부상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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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장영권 기자) TV조선 창사특집 주말드라마 ‘고봉실 아줌마 구하기’(극본 박은령/ 연출 윤상호/ 제작 그룹에이트)에서 중후한 남자의 향기를 물씬 풍기고 있는 배우 천호진이 우아한 승마 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번 주 방송될 ‘고봉실 아줌마 구하기’ 12회에서는 이태원 황제 ‘데이비드 김’(천호진 분)이 경마장에서 말을 능숙하게 다루는 프로페셔널한 모습으로 수준급 승마 솜씨를 자랑하는 동시에 기품 있는 자태로 말을 타고 달리는 귀족포스를 발산할 전망.
 
▲ 사진=천호진, TV조선 창사특집 주말드라마 ‘고봉실 아줌마 구하기’, 와이트리미디어

특히 천호진은 블랙 앤 화이트의 멋진 승마복을 입고 등장, 승마 모자에 부츠까지 매치하여 완벽한 승마 패션을 완성해 품격 있는 중년 신사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현장에서 천호진은 실제 뛰어난 승마 실력을 가지고 있어 원활하게 촬영을 마쳤으나 타고 있던 말이 갑자기 달리는 바람에 낙마, 모두의 우려를 샀지만 뛰어난 운동신경으로 낙법을 해 사고위기를 모면했다고.
 
▲ 사진=천호진, TV조선 창사특집 주말드라마 ‘고봉실 아줌마 구하기’, 와이트리미디어

‘고봉실 아줌마 구하기’의 제작사 그룹에이트 관계자는 “평소에 액션연기도 잘 소화하셨을 만큼 운동신경이 뛰어나셔서 훌륭한 승마솜씨를 보여주셨다. 낙마사고에 모두가 놀랬지만 천호진 선생님이 많이 다치시지 않아서 너무 다행이다. 천호진 선생님의 능숙한 승마 솜씨와 기품 있는 모습은 그대로 담겨 있으니 많은 기대 하셔도 좋을 것 같다”라고 전했다.
 
절대 카리스마 ‘데이비드 김’역을 맡은 천호진이 ‘고봉실’(김해숙 분)과 아름다운 중년 로맨스를 이루면서 색다른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는 TV조선 주말드라마 ‘고봉실 아줌마 구하기’는 매주 토, 일 저녁 7시 50분 ‘채널 19’번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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