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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유동근, 원미경 암으로 최지우-최민호에게 화내고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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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에서 유동근이 원미경에게 난소암이라는 사실을 알려줬다.
 
10일 tvN 주말드라마‘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에서는 정철(유동근)은 자신이 아파도 청소를 하는 인희(원미경)이 안쓰러워서 딸 연수(최지우)에게 청소를 하라고 화를 냈다. 
 
tvN‘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방송캡처
tvN‘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방송캡처
 
 
연수(최지우)는 자신도 애인 영석(김태우)와의 문제로 힘들어 했고 전날도 동생 정수(최민호)에게 화를 내며 때린 정철(유동근)에게 오히려 반항을 했다.
 
정철(유동근)은 그런 연수(최지우)에게 너 엄마 상태가 어떤 줄 아냐?라고 물었다.   
 
또 정철(유동근)은 인희(원미경)에게 “난소암인데 자궁까지 전이됐다”라고 말했지만 심각하다는 사실은 차마 전하지 못했다. 
 
인희는 “남자가 그렇게 약해서 나 죽으면 어떻게 살래? 새집 들어갈 생각에 바쁜데.저 꼰대가 평소에 안 써주던 신경을 써준다고”라고 말하며 오히려 수술이 귀찮았다. 
 
또 연수(최지우)는 정철에게 “아빠가 아셨으면 미리 알려주셨어야죠?”라고 말했고 정철은 “니가 언제부터 엄마한테 신경썼어?”라고 답했다.
 
연수는 인희에게 그동안 신경 써 주지 못했던 것을 미안해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시청자들에게 안타까움을 줬다.  
 
한편, tvN 예능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은 매주 토, 일 밤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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