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나영희, ‘황금빛 내 인생’부터 ‘기억의 밤’까지…‘엄마 캐릭터 장인?’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나영희의 활약이 단연 눈에 띈다.
 
인기리에 방영 중인 KBS2 주말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에서 최도경(박시후 분)의 어머니이자 해성 F&B 대표 노명희 역을 맡아 범접할 수 없는 카리스마와 우아함을 뽐내며 극을 이끌고 있는 나영희가 최근 영화 ‘기억의 밤’을 통해 또 한 번 연기 변신을 꾀했다.
 
‘기억의 밤’에서 나영희는 가정적이고 평범한 엄마의 모습을 하고 있지만 어느 순간 싸늘하게 돌변하는 진석(강하늘 분), 유석(김무열 분)의 어머니 역을 맡아 독보적인 존재감을 뽐낸다. 나영희는 ‘엄마 캐릭터’를 입체감 넘치게 그려내며 극 긴장감을 더한다고.
 
꾸준히 필모를 쌓으며 개성강한 캐릭터들을 소화, 연기파 씬 스틸러로 자리한 나영희는 이번 작품들에서 역시 ‘나영희 표’ 명연기를 거침없이 선보이며 새로운 어머니상, 여성상을 제시, 극 중 없어선 안 될 존재로 활약하고 있다.
 
출처 : (위) KBS2 황금빛 내 인생 (아래) 메가박스(주)플러스엠
출처 : (위) KBS2 황금빛 내 인생 (아래) 메가박스(주)플러스엠
 
전혀 다른 두 작품 속 어머니이자 중년 여성 캐릭터를 각기 다른 매력으로 그려낸 것과 같이 나영희가 만드는 ‘엄마 캐릭터’는 무언가 달라도 확실히 다르다. 모성애는 기본이며, 극 중 중년 여성의 캐릭터를 주체적이고 특색 있게 표현해 내는 것이 그가 그리는 캐릭터의 힘이고 눈에 띄는 이유이자 긴 시간 쌓아 온 내공인 셈.
 
2017년 하반기,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오가며 ‘나영희의 힘’을 다시 한 번 입증, 시청자와 관객은 물론 업계의 관심까지 한몸에 받으며 맹활약 하고 있는 그의 행보가 매번 기대되는 이유다.
 
나영희가 활약 중인 KBS2 ‘황금빛 내 인생’은 매주 토, 일요일 저녁 7시55분 방영되며 영화 ‘기억의 밤’은 절찬리 상영 중이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