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용인 크레인 사고, 장비 불량 등 설비 결함 집중 조사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이원선 기자) 용인 크레인 사고 원인 규명이 필요하다.
 
9일 오후 1시 10분께 용인시 기흥구 고매동 소재 농수산물 종합유통센터 신축 공사현장에서 건물 34층 높이(85m) 타워크레인의 중간지점(64m)이 부러지면서 옆으로 넘어졌다.
 
이로 인해 75m 높이에서 작업 중이던 근로자 7명이 추락해 3명이 숨지고 4명이 다쳤다.
 
경기 용인동부경찰서는 10일 오후 2시 용인시 기흥구 사고현장에서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고용노동부, 용인시청 등과 감식을 한다고 밝혔다.
 
경찰은 타워크레인에 장비 불량 등 설비 결함이 있었는지, 사고 당시 현장 안전수칙이 잘 지켜졌는지 등을 중점적으로 조사할 예정이다.
 

용인 크레인 사고/ 경기도재난안전본부
용인 크레인 사고/ 경기도재난안전본부
 
사고 원인이 설비 결함으로 밝혀질 경우 이번 사고는 지난 5월 3명의 사망자와 2명의 부상자를 낸 남양주 아파트 건설현장 타워크레인 사고처럼 전형적인 인재로 기록될 전망이다.
 
무너진 크레인은 수입된 지 1년 된 것으로, 제조된 지 몇 년 지났는지는 아직 파악되지 않았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