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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좋다’ 노사연, 남편과 아들 향한 애정 폭발 “하늘에서 보내준 손님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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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원선 기자) 노사연 이무송 부부가 방송에 출격했다.
 
10일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노사연과 이무송 부부의 애정 가즉한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노사연은 양쪽에 보청기를 끼고 있다는 사실을 고백, “우리 남편(이무송)이 얼마나 멋있냐면 보청기를 끼고 난 다음에 남편 목소리가 너무 크게 들리더라. 남편이 제가 잘 들리게 하려고 일부러 크게 말한 거였다”며 이무송의 배려를 밝혔다.
 
노사연/  MBC  제공
노사연/ MBC 제공
 
이들에겐 아들 이동헌 군이 있는 바. 지난해 방송된 MBN ‘동치미’에서 노사연은 “아들을 20년 이상 키우면서 여태껏 단 한 번도 손을 대거나 혼내본 적이 없다”고 말라며 아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노사연은 “결혼이 상대적으로 늦었고 39세에 첫 아이를 가져서 그런지, 아들을 처음 본 순간 하늘에서 보내준 손님 같이 느껴졌다”라며 당시의 감동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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