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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그것이 알고 싶다’, “한샘 성폭행 사건 담당 경찰, 피해 여성에게 제대로 전화 안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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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그것이 알고 싶다’ 한샘 성폭행 사건은 경찰 불신으로 이어질까.
 
9일 SBS ‘그것이 알고 싶다’의 1103회에는 ‘세 번의 S.O.S, 그리고 잔혹한 응답 - 한샘 성폭행 사건’이 방송됐다.
 
오늘 방송의 피해자는 한샘 성폭행 사건 당사자였다. 그에게 성폭행한 것으로 알려진 이는 강계장.
 
그를 성폭행 사건 가해자로 신고한 여성. 그러나 여성은 이후 고소취하서를 제출했다.
 
여성에 의하면 당시 그는 몰카 사건 피의자(여성은 이번 성폭행 사건 전에 몰카 사건을 당했다. 당시 사건을 도와준 것이 강계장), 교통사고 상대자, 강계장에게 동시에 합의를 요구했다고 한다. 그가 합의 요구를 받았을 때는 교통사고로 병원에 있었을 때. 여성은 당시 이런 합의 압박에 지쳤다고 한다.
 
이런 여성은 경찰이 담당자가 바뀐 이후 전화를 제대로 한 적이 없다고 말했다.
 
SBS ‘그것이 알고 싶다’ 방송 캡처
SBS ‘그것이 알고 싶다’ 방송 캡처
 
이에 담당 경찰은 고소취하 전 최소 한 차례 이상 전화를 한 기억이 있다고 말했다. 이것은 사실일까.
 
제작진은 여성의 핸드폰을 전문가에게 맡겼다. 포렌식 분석을 하기 위한 것.
 
포렌식 분석 결과 경찰은 고소취하서를 여성이 제출하기 전에 전화를 한 적이 없었다.
 
경찰 측이 여성에게 처음으로 전화한 것은 2월 23일이다. 여성은 2월 19일 이미 고소취하서를 제출했다.
 
이것을 시청자들은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
 
SBS ‘그것이 알고 싶다’는 매 주 토요일 저녁 11시 1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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