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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그것이 알고 싶다’, 한샘 성폭행 사건 용의자인 강계장 조명…‘양의 탈을 쓴 늑대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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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한샘 성폭행 사건의 시발점을 전했다.
 
9일 SBS ‘그것이 알고 싶다’의 1103회에는 ‘세 번의 S.O.S, 그리고 잔혹한 응답 - 한샘 성폭행 사건’이 방송됐다.
 
오늘 방송의 피해자는 한샘 성폭행 사건 당사자였다. 그에게 성폭행한 것으로 알려진 이는 강계장.
 
그가 강계장의 도움을 받았던 계기 또한 기억하고 싶지 않은 일이었다.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함께 교육받던 예비 입사 동기들과 가진 술자리가 정리될 즈음 지영(가명) 씨가 잠시 화장실에 갔을 때였다.
 
SBS ‘그것이 알고 싶다’ 방송 캡처
SBS ‘그것이 알고 싶다’ 방송 캡처
 
얼마 지나지 않아 소리를 지르며 황급히 나왔는데... 그의 소리를 듣고 모인 동기들은 다들 범인을 찾아다니던 중, 화장실 앞을 비추는 CCTV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
 
CCTV를 확인하려는 순간, 갑자기 누군가 자백을 했다. 바로 욕설까지 하면서 범인을 잡겠다고 뛰어다녔던 남자 입사동기였다.
 
그런 일이 있을 때 여성을 도와준 이가 강계장. 그런데 그런 그를 성폭행한 인물 역시 강계장이라는 것이 여성의 주장.
 
이러한 여성의 주장에 강계장은 적극 반발했다. 두 사람의 관계는 남녀 간의 이끌림에서 비롯된 것이 강계장의 주장.
 
이에 한샘 성폭행 사건의 진실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이 커졌다.
 
SBS ‘그것이 알고 싶다’는 매 주 토요일 저녁 11시 1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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