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순위] 300만 돌파 ‘꾼’ 박스오피스 1위…2위는 ‘기억의 밤’

(톱스타뉴스 김은지 기자) 영화 ‘꾼’의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9일 네이버 한국 박스오피스 순위에 따르면 영화 전체 점유율 중 25.5%를 차지한 영화 ‘꾼’이 1위를 차지했다.

‘꾼’은 희대의 사기꾼을 잡기 위해 뭉친 사기꾼 잡는 사기꾼들의 예측불가 팀플레이를 다룬 범죄 오락영화로 현빈, 유지태, 배성우, 박성웅, 나나, 안세하 등이 출연해 열연을 펼쳤다.
 

 
‘꾼’의 누적 관객수는 8일 기준 3,395,266명이다.

2위는 전체 점유율 19.4%를 기록한 ‘기억의 밤’이 차지했다. 
 
‘기억의 밤’은 납치된 후 기억을 잃고 변해버린 형과 형의 흔적을 쫓을수록 자신의 기억조차 의심하게 되는 동생의 엇갈린 기억 속 살인사건의 충격적 진실을 담은 미스터리 추적 스릴러로, 장항준 감독의 9년 만의 스크린 복귀작이다.
 
‘기억의 밤’의 누적 관객수는 8일 기준 누적 865,282명을 기록했다.
 
한편, 3위는 ‘메리와 마녀의 꽃’, 4위는 ‘오리엔트 특급살인’이 이름을 올렸다.

김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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