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리뷰] ‘궁금한 이야기Y’, 이불 속에 쌓여 떠내려온 시신 ‘김여인 사건의 전말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김수정 기자) 이불 속에 쌓여 강에서 시신으로 발견된 김여인 살인사건의 진실이 드러나 충격을 준다.
 
8일 방송된 SBS ‘궁금한 이야기Y’에서는 아들을 위해 열심히 돈을 모았던 한 여인의 죽음에 대해 집중 조명했다.
 
SBS ‘궁금한 이야기Y’ 방송 캡처
SBS ‘궁금한 이야기Y’ 방송 캡처
 
평소 친분이 있었던 노래방 사장 문석기 씨는 김여인이 보낸 문자 말투가 평소와 달랐다고 전했다.
 
실종된 지 며칠 뒤 강에서 시신 한 구가 발견됐고, 이는 단순 변사사고와 달랐다고 한다.
 
시신은 이불을 뒤집어 쓴 채 바다로 밀려왔는데, 타살 흔적은 없었다.
 
경찰은 시신이 변형 된데다 물에 많이 불어 부패가 심해 지문 인출이 쉽지 않았다.
 
결국 시신을 말리고 주사 바늘을 이용해 살을 불려 지문을 채취했다고 한다.
 
이 시신은 노래방 사장이 그토록 찾던 김여인 이었다.
 
부검결과 경부압박에 의한 질식사, 즉 타인에 의한 타살이 증명된 것이다.
 
경찰은 주변 CCTV를 탐문 했고, 공범으로 보이는 두 남자를 포착했다.
 
두 사람의 손엔 대형 바구니가 들려있었고 택시로 트렁크에 옮겨 싣는 모습 또한 찍혔다.
 
또한 돈을 찾아 나눠 갖는 장면까지 CCTV에 포착되어, 경찰은 범인을 검거할 수 있었다.
 
이들은 바로 노래방 단골손님들 이었으며, 알게 된 지 한 달 밖에 안 된 손님이었다고 한다.
 
김여인은 죽기 전 전셋집으로 이사 가게 되었다며, 들떠있는 모습을 보였다고 한다.
 
SBS ‘궁금한 이야기Y’는 매주 금요일 밤 8시 55분에 방송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