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김대중 전 대통령(DJ)의 100억원짜리 양도성 예금증서(CD) 의혹의 제보자가 박주원 국민의당 최고위원(59)인 것으로 확인되며 파문이 일고 있는 가운데 과거 그의 발언에 이목이 모였다.
지난달 27일 JTBC ‘뉴스룸’에서는 국민의당 박주원 의원이 당내 회의 중 꺼낸 물건인 ‘이유식’에 대해 조명했다.
앞서 국민의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바른정당과의 통합에 반대하는 박지원 전 대표가 “우리 당에 이유식을 하나 사 가려 한다”며 안철수 대표를 비꼬자 박주원 최고위원이 이에 반발해 직접 이유식을 사 들고 온 것이다.
박 최고위원은 이날 회의에서 이유식을 들어 보이며 “여기 계신 분들 한번 드셔보겠습니까”라고 했다. 이어 “당 대표(안철수)를 공개적으로 비하하는 것은 옳지 못한 처사이고, 정치 선배의 모습도 아니다”라고 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12/08 09:5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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