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수현 기자) 윤재(송원석)가 태성(임호)에게 무릎을 꿇었다.
8일 방송된 KBS2TV 드라마 ‘TV소설 꽃피어라 달순아’에서 아버지 정선기(최재성)를 살리기 위하 윤재가 태성을 찾아갔다.
이날 태성(임호)은 자신에게 거짓말을 하며 은솔 찾기에 다시 돌입한 연화를 경계했다.
태성은 “이렇게 된 이상 송연화를 더 빨리 송인에서 몰아낼 것”이라며 분노했다.
무엇보다 아들 윤재(송원석)를 살리기 위해 태성에게 채권을 양도한 정선기(최재성)는 사채를 선택했다.
이를 알게 된 태성은 “정선기가 사채에 손을 댔다”면서 “자기 스스로 무덤을 팠다, 사체업자들과 접촉해 모두 받겠다”며 기뻐했다.
현도(강다빈)와 윤재(송원석)는 선기의 위기를 직감, 선기 몰래 돈을 구하러 다녔다.
하지만 알아볼수록 자신들을 불쌍히 여기는 반응들에 분노, 윤재는 이를 갈았다.
결국 태성을 직접 찾아간 윤재는 “한번만 도와달라”면서 무릎을 꿇었다.
윤재의 갑작스러운 행동에 태성을 황당함을 감추지 못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12/08 09:4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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