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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4위’ 동양피스톤, 8일 코스피 첫날 약세… 어떤 기업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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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동양피스톤이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 상장한 첫날인 8일 약세를 보였다.

8일 동양피스톤은 9시 시초가(5만1천30원)보다 4.87% 떨어진 4천880원에 거래됐다.

이는 공모가(5천700원)보다 16.8% 낮은 수준이다.

동양피스톤은 1967년 설립된 자동차 내연기관용 엔진 피스톤 생산업체다. 기술력만 가지고 국내 1위, 세계 4위 수준 시장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

홍순겸 회장 / 동양피스톤 홈페이지 캡처
홍순겸 회장 / 동양피스톤 홈페이지 캡처

가솔린, 디젤, 산업용 설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제품군을 갖췄다. 일반 승용차량부터 특수차까지 전 분야를 아우른다.

최근 수년 간 안정적인 매출 성장세를 보였다. 특히 최근 3년간 연평균 영업이익은 매년 20% 이상 성장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액은 2980억원, 영업이익 155억원을 기록했다. 올 상반기에는 매출액 1486억원과 영업이익 107억원을 기록했다.

윤리경영 이념을 바탕으로 직원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경영 방침이 자랑이다. 세월호 참사 당시 아이를 잃은 직원이 제출한 사직서를 받지 않고 7개월 동안 월급을 챙겨준 바로 그 기업이다. 임금은 업계 평균보다 높고 이직률도 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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