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수현 기자) 해직 PD였던 최승호 PD가 MBC 새 사장이 된 소감을 전했다.
8일 방송된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98,1MHZ)’에서는 mbc대표이사 새 사장된 최승호PD 전화 연결이 시도됐다.
이날 김현정 PD는 “해직 PD가 MBC 새 사장이 됐다”면서 “사장이 돼서 복직 축하드린다”며 축하인사를 전했다.
특히 사장으로 출근하는 소감을 물었다.
최 사장은 “최선을 다해 국민께 보답할 것이다”면서 “설렘보다 책임 무겁다”고 전했다.
또한 “상상도 못 했다, 지금까지 사장할 생각으로 살진 않았다”며 겸손한 모습도 보였다.
특히 MBC 최우선 과제에 대해선 “국민들 신뢰회복이다”면서 “빠른 시일내 해낼 것”이라며 국민들에게 약속도 잊지 않았다.
무엇보다 경쟁 구도가 된 MBC에 대해 김현정 PD는 “공정방송 놓고 경쟁하길 바란다”며 이를 반겼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12/08 07:5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