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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뉴스쇼’ MBC 새 사장 최승호PD “설렘보다 책임 무겁다‥국민들 신뢰회복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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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수현 기자) 해직 PD였던 최승호 PD가 MBC 새 사장이 된 소감을 전했다.

8일 방송된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98,1MHZ)’에서는 mbc대표이사 새 사장된 최승호PD 전화 연결이 시도됐다.

CBS ‘김현정 뉴스쇼’ 홈페이지 캡쳐
CBS ‘김현정 뉴스쇼’ 홈페이지 캡쳐

이날 김현정 PD는 “해직 PD가 MBC 새 사장이 됐다”면서 “사장이 돼서 복직 축하드린다”며 축하인사를 전했다.

특히 사장으로 출근하는 소감을 물었다.

최 사장은 “최선을 다해 국민께 보답할 것이다”면서 “설렘보다 책임 무겁다”고 전했다.

또한 “상상도 못 했다, 지금까지 사장할 생각으로 살진 않았다”며 겸손한 모습도 보였다.

특히 MBC 최우선 과제에 대해선 “국민들 신뢰회복이다”면서 “빠른 시일내 해낼 것”이라며 국민들에게 약속도 잊지 않았다.


무엇보다 경쟁 구도가 된 MBC에 대해 김현정 PD는 “공정방송 놓고 경쟁하길 바란다”며 이를 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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