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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와 마녀의 꽃’, 개봉…‘더 재밌게 즐기는 관람포인트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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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안윤지 기자) 영화 ‘메리와 마녀의 꽃’이 개봉했다.

7일 CJ E&M/CGV아트하우스에서 영화 ‘메리와 마녀의 꽃’이 개봉하는 기념으로 더 재밌게 즐기는 관람포인트 3을 공개했다.

‘메리와 마녀의 꽃’은 낯선 마법세계에 들어가게 된 소녀 메리가 마녀의 꽃 야간비행을 우연히 손에 넣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애니메이션 영화다.

#1. 보는 내내 마음이 따뜻해지는 비주얼

첫 번째 관람 포인트는 따뜻한 감성의 비주얼이다.

‘메리와 마녀의 꽃’은 지브리 최연소 감독으로 데뷔해 연출력을 인정받은 요네바야시 히로마사 감독이 지난 2015년 지브리 출신 니시무라 요시아키 프로듀서를 비롯한 여러 동료들과 스튜디오 포녹을 설립한 뒤 제작한 첫 애니메이션이다.

때문에 지브리의 아날로그적 작화 기술과 정신을 바탕으로 섬세한 캐릭터 표현, 상상력이 돋보이는 풍경 등을 선보이며 지브리의 명맥을 잇고 있다.

뿐만 아니라, 수작업 방식에만 녹아있는 깊이와 따뜻한 감성을 선사하기 위해 요네바야시 히로마사 감독은 기획단계부터 약 3년 간 직접 그림을 그리는 등 작업에 매진했으며, 컷 수만 1,282컷에 달하는 메리’캐릭터에 자신만의 스타일을 녹여냈다.

#2. 매력만점 캐릭터들의 향연

두 번째는 다양한 매력을 가진 캐릭터들이다.

먼저, 메리의 빨강머리와 똘망똘망한 눈매, 호기심 많은 모습들은 관객들의 미소를 유발하는 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영화의 초반에는 메리에게 ‘빨강머리 아기 원숭이’라고 놀리며 티격태격하지만 함께 위기를 극복하며 진정한 친구로 거듭나게 되는 피터와 귀여운 고양이 기브와 티브, 마법세계 최고 권위자 멈블추크, 괴짜 마법과학자 닥터 디 등 다채로운 매력의 캐릭터들이 연이어 등장한다.

영화 ‘메리와 마녀의 꽃’ 메인 포스터
영화 ‘메리와 마녀의 꽃’ 메인 포스터

#3. ‘메리’, 마법의 힘이 아닌 자신의 용기로 위기를 극복하다

마지막은 스토리에 담겨있는 메시지다.

주인공 메리는 우연히 얻은 마법의 힘으로 마녀가 되지만, 자신의 거짓말 때문에 위험에 빠진 피터를 구하기 위해 마법이 아닌 스스로의 용기와 의지로 위기를 극복하고자 한다.

실제로 요네바야시 히로마사 감독은 “‘메리’는 아직 미숙하지만 자신만의 힘으로 어려움을 헤쳐나가려 한다. 영화에서도 변화 과정이 나오는데 굉장히 큰 변신이 아니라, 용기 내어 한 발 앞으로 나아가는 것을 녹여내려고 했다.”고 전하기도 해, 이는 또 하나의 관람 포인트로서 관객들에게 진한 여운을 선사할 것이다.

시선을 강탈하는 비주얼의 스페셜 포스터는 물론 영화의 관람 포인트 3가지를 함께 공개하며 영화를 더욱 기대케 하고 있는 판타지 애니메이션 ‘메리와 마녀의 꽃’은 전국 극장가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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