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은지 기자) 2012년 대선을 앞두고 당시 박근혜 대통령 후보의 동생 박지만씨의 ‘5촌조카 살인사건’ 의혹을 보도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시사인 주진우 기자, 언론인 김어준 씨에 대한 무죄가 확정됐다.
이에 소식을 접한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전 의원이 자시트위터 계정에 소감을 밝혔다.
정청래 전 의원은 트위터에 “경축 김어준, 주진우 무죄 확정. 박근혜 5촌 살인사건 다시 파헤쳐 진실을 세상에 드러내는 일만 남았군”이라고 말했다.
이어 “발 못뻗고 자는 사람들 꽤 있겠네~김어준, 주진우 그동안 쫄았나? 이제 발뻗고 자~끝!”이라고 덧붙였다.
주진우 기자는 박근혜 전 대통령의 동생 박지만 씨가 5촌 조카 살인사건에 연루됐다는 내용을 공표한 혐의로 기소됐다.
또한, 김어준 씨는 주 기자의 보도를 팟캐스트로 방송해 공범으로 재판에 넘겨진 바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12/07 12:1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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