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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의 '올해의 인물' 로 성폭력 고발한 '미투 캠페인'
  • 배수정 기자
  • 승인 2017.12.07 0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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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수정 기자] 타임 지의  '올해의 인물'로 힘 있는 자의 갑질 성추행을 폭로해온 '(#)미투(MeToo)' 운동 참여자들이 선정됐다. 
 
10월 초 미 영화계 거물 하비 와인스타인의 성추행 및 성폭행 전력이 폭로되는 것을 기점이 됐다. 
 

‘연합뉴스’ 영상 캡처
‘연합뉴스’ 영상 캡처
 
 
유력 인사들에 대한 성비리 의혹이 속속 터져나오자 일반인들 사이에 자신의 과거 성추행 피해담을 발설하고 공유하는 운동이 촉발됐고 수백만 명이 여기에 동참했는데 대부분 여성이었다. 
 

6일 이 타임 지의 선정 내용은 NBC 아침 뉴스쇼 '투데이'에서 이뤄졌다. 이 프로를 20년 넘게 진행해온 연봉 2500만 달러의 최고인기 앵커 맷 라우어는 지난주 한 여성 부하가 과거 피해 사실을 집행부에 고발한 지 하루 만에 전격 파면됐다.  
 
타임은 이날 미투 동참자들을 '침묵을 부셔버리는 사람들'이라고 부르면서 여러 여성 사진과 함께 올해의 인물로 뽑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