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은지 기자) 2PM 닉쿤이 첫 단독 아시아 팬미팅 투어의 서울 공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닉쿤은 지난 달 29일, 30일 일본 도쿄 도쿄돔 시티홀에서 아시아 팬미팅 투어 ‘NICHKHUN (of 2PM) 1st Asia Fanmeeting Tour 〈Khunvitation〉’의 스타트를 끊었다.
이어 이번 달 3일에는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 아트홀에서 팬미팅 투어의 서울 공연을 열고 팬들과 만났다
이날 닉쿤은 “2PM 멤버들과 우리 팬들을 지금까지 이렇게 만날 수 있음에 감사하고, 앞으로도 오래 함께하고 싶다”며 데뷔 10년 만에 첫 단독 팬미팅을 열게 된 소감을 전했다.
2PM의 돈독한 의리도 빛났다.
2PM 막내 찬성은 이날 MC를 맡았으며, 멤버 우영은 무대 위에서 소품을 전달하는 스태프로 깜짝 등장에 팬들의 환호를 받았다.
닉쿤은 해당 팬미팅에서 준케이(JUN K)가 닉쿤 위해 만든 곡 ‘So Wonderful’의 한국어 버전을 최초 공개해 감미로운 분위기를 선사했다.
마지막으로 직접 쓴 손편지 영상으로 팬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전했으며, 닉쿤은 “2018년에도 열심히 활동하겠다. 한동안 자리를 비우는 멤버들이 있지만, 이렇게 우리 같이 기다리자”며 팬들의 아쉬운 마음을 달랬다.
닉쿤의 아시아 투어 팬미팅은 서울 공연에 이어 13일, 14일 일본 오사카 오릭스 시어터로 이어진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12/06 18:4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
Tag
#닉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