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원선 기자) 최순실 씨의 조카 장시호가 법의 심판을 받는다.
장시호는 6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국정농단 사건’ 1심 선고 공판에 출석했다.
이날 삼성을 포함한 대기업에 한국동계스포츠영재센터 후원금을 부당하게 강요한 혐의 등을 받고 있는 장시호와 김종 전 문체부 차관에 대한 1심 선고가 내려진다.
앞서 검찰은 지난 11월, 장시호에게는 징역 1년 6개월, 김종 전 차관에는 징역 3년 6개월을 구형한 바 있다.
최근 장시호는 신변위협을 이유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재판 증인으로 불출석하기도.
특검 관계자의 말을 빌려 당시 장시호는 “아들과 단 둘이 거주하고 있는 중인데 신변의 위협이 부담돼 출석이 어렵다고 이야기 했다”는 것.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12/06 14:2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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